가수 성시경이 '생색남'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성시경은 8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무엇을 하든 생색을 내는 남자친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녀사냥'을 즐겨본다는 20대 초반 여성의 사연에서 성시경은 여자친구가 무엇을 하든지 생색을 내고 잘난 척 하는 남자친구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그는 '생색남' 연기를 맛깔나게 펼쳐 MC들의 칭찬을 받았고 이에 "나 이런거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라디오에서 문천식과 잘난 척 연기를 갈고 닦았다"라면서 "손을 관자놀이에 대고 머리는 가볍게 좌우로 흔들며 웃으면 된다"고 노하우를 전수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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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