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연인과 절대로 돈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8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을 절대 빌려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랑하는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얼마까지 해줄 수 있나"라는 질문에 "나는 하나도 도와주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여자친구가 '핸드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 어떡해'라고 이야기 하길래 '그냥 다음 달에 내면 되지'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모자지간에도 절대 돈 거래 안한다"라며 "나중에 이를 계기로 사이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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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