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머리 빨리 자라..야한 생각만 하나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8 23: 42

가수 성시경이 야한 생각 탓에 머리가 빨리 자라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8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빨리 자라는 머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오로지 그 생각만 하나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샘 해밍턴의 2:8 가르마를 이야기하며 "왜 요새 자꾸 부잣집 도련님 콘셉트로 가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머리가 정말 빨리 자라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샘 해밍턴이 "야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오로지 그 생각만 하나보다"라고 고백,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나를 아는 분들도 나에게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는 시경 씨가 최고에요'라고 말할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trio88@osen.co.kr
'마녀사냥'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