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송희진, 라이벌 토너먼트 우승..이대로 결승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09 00: 31

송희진이 라이벌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자로 뽑혔다.
8일 오후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5'에서는 송희진, 박재정, 박시환을 놓고 결승 진출자를 결정짓는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과 토너먼트 방식의 라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박시환과 박재정은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불렀다. 이번 라이벌 매치에서 이긴 참가자는 송희진과의 결승전을 치러 승리하면 심사위원 점수 10점을 받게 된다.

박시환과 박재정의 라이벌 토너먼트 무대를 본 윤종신은 "팽팽한 토론이 있었고, 심사위원 3명의 의견이 많이 갈렸다. 평을 하자면 처음에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떨어졌다.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졌다" 혹평하며 박재정을 우승자로 꼽았다.
이로써 박재정은 라이벌 토너먼트 결승에서 1라운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은 송희진과 대결을 벌이게 됐다.
박재정과 송희진은 라이벌 토너먼트 결승에서 에릭 베넷의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를 불렀다. 박재정과 송희진의 무대를 본 이승철은 "박재정 씨가 테크닉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송희진 씨가 맞춰주려고 하다 보니. 점수를 따려고 한다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하며 송희진을 최종 승자로 꼽았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