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전용준 캐스터, 'WCS 우승자는 누가 될까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1.09 06: 54

2013년 스타2의 ‘진정한 세계 챔피언’을 뽑는 대단원의 막이 펼쳐진다. 블리즈컨 2013 현장에서 메인 e스포츠 행사로 이틀간 진행되는 WCS 글로벌 파이널(WCS Global Finals)은 전 세계 WCS 포인트 랭킹 상위 16명의 선수들이 세계 챔피언 칭호를 향해서 펼치는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대회이다.
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WCS 글로벌 파이널 1일차서 온게임넷 전용준 캐스터가 '폭격기' 최지성과 'MMA' 문성원의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총 상금 25만 달러의 이번 글로벌 파이널은 한국 선수들의 강세 속에 한국 지역에서는 김민철, 이신형, 백동준, 조성주, 최지성, 김유진 등 총 6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특히 3월 12일 스타크래프트2의 첫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출시 이후 새로운 강자들과 기존 강자들의 치열한 전투 속에 다양한 이변과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신형, 백동준과 같은 새로운 챔피언의 모습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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