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동점골' AS 모나코, 2G 연속 무승...에비앙과 1-1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1.09 07: 27

라다멜 팔카오(27)의 동점골에 AS 모나코가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AS 모나코는 9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서 열린 2013-2014 리그 1 13라운드 에비앙과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7승 5무 1패(승점 26)를 기록한 AS 모나코는 릴(승점 26)에 득실차에서 밀려 3위에 머물렀다. 에비앙(4승 4무 5패, 승점 16)은 12위에 기록됐다.
지난달 31일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에서 랭스에 패배했던 AS 모나코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은 물론 리그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를 기록하는 부진에 빠지게 됐다.

AS 모나코는 내용 면에서 에비앙을 몰아쳤지만 승리는 따내지 못했다. AS 모나코는 점유율 싸움에서 69-31로 크게 앞서고, 슈팅 횟수에서도 15-9로 우위를 점했지만 노력 만큼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20분 다니엘 바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연패를 당할 뻔 했다. 다행히 전반 27분 팔카오가 동점골을 터트린 덕분에 패배의 위기에서 탈출하며 연패를 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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