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 하락에도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전국 기준 13.7%를 기록, 지난 1일 방송(14.3%)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은 떨어졌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MBC ‘한독수교 130주년, 근로자 파독 50주년 MBC 특별기획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 아가씨’(8.8%), KBS 2TV ‘VJ특공대’(7.8%)를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맹주로서 위엄을 떨쳤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필두로 스타들의 정글 생존기를 다룬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사바나 편이 방송되고 있다.
jmpyo@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