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내년 군인 월급 인상이 화제다.
지난 8일 기획재정부는 '내년 군인 월급 인상'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군 사병들의 월급은 내년부터 15% 인상된다. 기획재정부는 '보람있는 군 복무'와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군인 월급 인상'에 따라 상병은 올해 11만 7000 원에서 13만 4600 원으로 월급이 인상된다. 이병은 9만 7800 원에서 11만 2500 원을 받게 되며, 일병은 10만 5800 원에서 12만 1700 원, 병장은 12만 9600 원에서 14만 9000 원으로 인상된다.

내년 군인 월급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5%인상이라 많이 오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적다", "군인들 한 달 군것질하기에는 부족하다", "조금 더 올려줘야 할 것 같다", "우리회사도 월급 15% 인상해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hot@osen.co.kr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