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세결여' 첫방 앞둔 소감 "오랜만에 드라마..설렌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9 09: 18

배우 서영희가 "설렌다"며 첫방을 앞둔 SBS 새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 출연하는 소감과 함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서영희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방사수! 꼭!'이라는 문구를 들고 찍은 서영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서영희는 머리를 한 쪽으로 묶은 채 수수한 차림으로 문구를 들고 서 있다. 화장기가 없는 민낯에도 가감없이 드러나는 청순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   

극 중 서영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 박주하로 분해 명랑하면서도 순수한 면모를 통해 시청자 유혹에 나선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서영희의 예측불허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서영희는 “드디어 오늘이 첫 방송 날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뵈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서영희가 만들어 가는 박주하 캐릭터에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 이 시대의 사람들과 사랑법을 그리며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오늘(9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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