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반 진공청소기 도입…내년 1만 4000대 도입 예정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09 10: 17

[OSEN=이슈팀] 군대 내무반에 진공청소기가 도입된다.
내년부터 군대 내무반에 진공청소기가 보급돼 군인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동식 에이컨도 처음으로 보급된다.
지난 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 달라지는 병영생활’ 자료에 따르면 내년 군대에 진공청소기 1만 4000대와 이동식 에어컨 357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인 월급도 오른다. 내년 군인 월급을 계급별로 살펴보면 이등병은 9만7800원에서 11만2500원으로, 일병은 10만5800원에서 12만1700원으로 인상된다. 병장은 12만9600원에서 14만9000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 상병도 15% 가량 오른다.
한편 기본급식비는 1인당 하루 6432원에서 6644원으로 오른다. 병사 기초훈련시 지급하는 빵과 음료 등의 증식비는 하루 5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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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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