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첫 예고, 오디션 홍수 속 차별점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1.09 10: 19

화려한 귀환을 앞둔 ‘오디션 종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의 예고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K팝 스타3'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맨발의 친구들’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톡톡 튀는 ‘K팝 꿈나무’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K팝 스타3'는 숨어있던 ‘게으른 천재’들을 찾기 위해 오디션 개최 지역을 늘리는가하면, 새로운 시각으로 심사를 이어나갈 유희열 심사위원을 영입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던 상황. ‘색다른 변화’와 ‘공정한 경쟁’을 필두로 내세우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독보적으로 빛날 ‘신감각’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www.youtube.com)’를 시작으로 전격 공개된 예고편 영상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첫 예고편이 노출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관련 이야기들이 줄지어 장식되고 있는 것. 30초미만의 짧은 영상이지만 열정 가득한 분위기를 그려낸 'K팝 스타3'의 예고!편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던 본선 1라운드 과정이 일부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위풍당당한 등장부터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심사모습까지 펼쳐진 것. 또한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안고 달려가는 패기 넘치는 참가자들의 모습 역시 살짝 공개돼 박지민-악동뮤지션을 뛰어넘을 참가자는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번 시즌은 심사위원이 바뀌어서 정말 기대된다.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의 카리스마가 막상막하다. 정말 최고의 심사위원 구성인 것 같다”, “잠깐만 봤을 뿐인데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기대된다. 사연 없이 재능으로 승부를 거는 도전자들에 많은 기대를 고 있다”, “짧은 영상이지만 참가자들의 모습에 흥미가 간다. 본방 사수 해야겠다” 등의 의견들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전하고 있다.
 
한편 'K팝스타3'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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