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증 원인, 저신장증은 왜 나타날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1.09 10: 51

[OSEN=이슈팀] 왜소증 원인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배우 김혜은이 딸의 왜소증을 고백한 이후 왜소증 원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왜소증은 말 그대로 왜소한 체구가 의학적 병으로 진단 받는 경우를 뜻한다. ‘저신장증’이라고도 불리우는데 공식적으로는 같은 성별과 연령 대에서 키가 하위 3% 미만인 경우를 뜻한다.

왜소증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이 꼽힌다. 부모의 키가 작은 아이는 유전으로 인해 왜소증을 진단 받을 가능성이 높다. 사춘기 성장 시기를 놓친 경우에도 왜소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왜소증과 관련된 질병도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생기는 터너 증후군과 프레더-윌리 증후군, 다운 증후군을 겪는 아이는 왜소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호르몬 장애와 골격계 이상도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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