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5분 메이크업 비법이 화제다.
이경민은 9일 방송된 MBC 다큐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바쁜 일상을 살짝 공개했다.
김민희, 김아중, 황신혜, 클라라, 조수미, 패티김 등 스타들은 이경민의 화장을 받기 위해 그의 메이크업숍을 찾았다. 이경민은 친한 언니 혹은 동생처럼 대화를 하면서 스타들을 한껏 빛내주는 화장법을 펼쳤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5분 만에 메이크업을 끝냈다. 완벽한 화장은 없고, 자신의 결점을 아는 화장과 모르는 화장이 있다는 것.
그는 “웃으면 눈가에 주름이 많이 진다”면서 “살짝 펄이 있는 하이라이트로 주름이 가장 많은 곳을 발라주면 주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민은 “빛에 의해서 반짝이가 반짝거리니까 단점을 가릴 수 있다”면서 “사람들이 내가 너무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하면 놀란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만 가리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5분 메이크업의 비법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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