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축빠 위한 '축빠' 18일부터 방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1.09 15: 01

축구 전문채널 SPOTV+에 '축빠'들이 모인다.
SPOTV+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축구 전문 프로그램 '축구에 빠지다', 일명 '축빠'를 방영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소식, K리그와 유럽 4대 리그 정보 등 전 세계 축구 소식을 한데 모아 생생하게 전달하는 주간 프로그램이다. 리뷰와 프리뷰 뿐만 아니라 신선한 뉴스를 통해 다양한 축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금주의 선수·골 퍼레이드·해설위원의 전술 분석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트사커(가제)'라는 코너에서는 한 주 동안 나온 전 세계 축구 명장면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한다.

'축구에 빠지다'에서는 특히 K리그를 집중 조명해 국내 프로축구 부흥을 주도하려 한다. 또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유망주를 소개하고, 열정적인 축구 팬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축구에 빠지다'는 축구 프로그램에 목말라 했던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SPOTV의 상큼한 새 얼굴 신지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신지혜 아나운서는 '축구에 빠지다' 프로그램 티저 영상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예고 영상 속에서 다소곳이 축구공을 들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지혜 아나운서의 본 모습은 '축구에 빠지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OTV+는 지난해 개국한 축구 전문 채널로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2013년에는 K리그 클래식과 2부리그인 챌린지를 매 라운드 생중계해왔다. 국내축구 뿐 아니라 해외축구도 방송한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중계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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