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조진웅 "신혼여행, 영화 촬영 뒤로 미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09 15: 14

배우 조진웅이 영화 촬영을 때문에 신혼여행을 뒤로 미뤘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9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오늘 결혼 후 신혼여행은 따로 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진웅은 "현재 영화 '무덤까지 간다' 촬영 중이라 신혼여행을 미뤘다. 아내가 일정을 이해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겨울 끝자락 쯤 신혼여행을 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진웅은 이날 오후 6시, 7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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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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