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영서 아나운서가 오늘(9일) 부군상을 당했다.
9일 KBS 측에 따르면 지영서 아나운서의 배우자인 정초영 전 KBS 전주방송총국장은 9일 오후 2시경 향년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꾸려지며 발인은 오는 12일 새벽이다. 장지는 전북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선영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지영서 아나운서는 1979년 TBC 공채 아나운서 16기로 데뷔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KBS 편성본부의 한국어팀 아나운서실 팀장을 맡고 있으며 KBS 아나운서실 라디오부 현업운영차장과 KBS 제주방송총국 아나운서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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