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독' 라이벌 코만도VS겐조, YG에 어울리는 힙합 비주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9 18: 08

'슈퍼독'에서 라이벌 전을 벌인 애견 코만도와 겐조가 개성있는 포스로 힙합에 어울린다는 칭찬을 들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독'에서는 TOP30에 들어 라이벌 미션을 벌이는 코만도와 겐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만도와 겐조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선택,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남다른 두 개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휘재는 "이 둘은 방송이 끝나고 YG(엔터테인먼트) 같은 회사에서 연락이 올거다. 힙합에 어울리는 비주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코만도의 견주는 심사위원인 강타에게 "SM도 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고, 강타는 SM과는 맞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면서도 "엑소가 어떠느냐"라는 최여진의 말에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평했다.
한편 '슈퍼독'은 KBS가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개 오디션으로 개성있는 외모의 모델견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들도 자신의 애견을 자랑하고 알리기 위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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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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