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종서 "우리 국악 잘 몰랐다..반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9 18: 48

가수 김종서가 우리 국악을 잘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서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우리 국악을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민요신동 김효슬 양이 민요와 밴드의 합주 무대를 선보이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즉석에서 김효슬 양의 앙코르 무대의 드럼을 맡아 화려한 연주를 선보였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김종서는 "후배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국악은 우리의 것인데 내가 너무 몰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악소녀 송소희 양은 "이렇게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trio88@osen.co.kr
'스타킹'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