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이윤지·한주완, 끝없는 닭살 애정 행각 '푹 빠졌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9 20: 17

'왕가네 식구들' 이윤지와 한주완이 끝없는 닭살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서로 좋아 어쩔 줄을 모르는 왕광박(이윤지 분)과 최상남(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남은 끝없이 뽀뽀와 키스를 요구하는 왕광박의 애교에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면서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거 다 말해보라"라고 말하며 요구를 들어주려 했다.

이에 왕광박은 "대문 앞에서 하는 키스, 눈 오는 날 이런 가로등 밑에서 분위기 있게 하는 것" 등의 키스를 말했고, 두 사람은 집 앞 벽에서 키스를 했다.
그러나 행복한 무드가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과 달리 왕광박 집안의 모든 가족들은 둘의 연애를 반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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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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