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연중' 인터뷰서 화면 편집 당한 과거 "창피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9 21: 59

작곡가 유희열이 과거 가수 이문세-이현우와 함께 나섰던 인터뷰에서 한 마디도 하지 못한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공개한 과거 영상을 보고 "창피하다"며 쑥쓰러워했다.
이날 유희열은 과거 이문세-이현우와 함께 나선 인터뷰에서 화면 상 편집을 당하고,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등 존재감이 없었던 자신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봤다.

그는 "여기 왜 앉아 있지? 그래도 얼굴이 낫다. 제일"이라고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이려 했지만 곧 "창피하다"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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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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