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호, 양상국, 정태호, 박성호가 어린이 집에서 구연 동화와 '빠빠빠' 춤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근처 어린이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아이들을 위한 구연 동화를 해주기로 했다.
이날 아이들은 익살맞은 개그맨들의 구연 동화에 빠져들었다. 특히 '방귀'라는 단어와 동작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이들의 모습은 아이들의 웃음보를 터뜨리기 충분했다.

이어 네 사람은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다함께 췄고, 아이들은 이를 따라 추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새 미션인 '이웃의 도움으로 살기'에 도전해 숙소 근처 이웃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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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