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2’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히든싱어2’ 시청률은 5.475%(전국유료방송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김범수 편이 기록한 4.748%에 비해 0.727%P 상승한 수치다.
‘히든싱어2’는 지난달 26일,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5%를 돌파한 상황. 매회 가수와 모창 실력자들의 대결을 통해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며 시청률도 함께 상승,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히든싱어2’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이어 동시간대 방송되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들을 위협하고 있다. MBC ‘세바퀴’(6.9%, 이하 전국기준), KBS 2TV ‘인간의 조건’(7.7%), SBS ‘그것이 알고 싶다’(6.2%) 뒤를 쫓고 있다.
한편 ‘히든싱어2’와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3.80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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