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악녀 이다희에게도 이런 모습이? '귀요미 애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0 08: 45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의 이다희가 귀여운 촬영 비하인드 사진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다희는 10일 '비밀'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지성과의 촬영 중 넘치는 장난기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지성의 뒤에 서서 귀여운 혀를 내밀거나 뒤통수에 꿀밤을 주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극 중 도도한 상류층 여성 세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깜찍한 애교를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세연은 자신의 마음을 거부하고 유정(황정음 분)만을 바라보는 민혁(지성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상황. 그러나 촬영장 한켠에서 이 같은 장난기를 발산하는 이다희의 모습이 극 중 세연과 너무나 상반돼 눈길을 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드라마.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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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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