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이 '대단한 먹성'을 자랑했다.
유예빈은 10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서 막창 10인분을 한 번에 폭풍 흡입한 사실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유예빈에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망언을 했던데 얼마나 먹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유예빈은 "막창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친구랑 둘이서 10인분 정도 먹은 적 있다. 술 없이 먹었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또 "양이 많지 않다"라고 덧붙이자, 출연자 최성조는 “친구가 양배추 조세호 같은 친구 아니냐”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세는 김영란, 이용식, 이용식 딸 이수민, 박현민, 최성조, 김영하, 송준근, 시크릿 송지은, 전효성, 블릭비 지코, 재효, 태일, 유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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