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공개한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가 12시간만에 100만뷰에 육박했다.
태양의 신곡 '링가링가'의 뮤직비디오는 10일 현재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98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9일 오후 9시 공개된 해당 영상은 12시간만에 100만뷰에 육박, 국내외로 태양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 지 가늠케 한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오후 9시에 공개했음에도 조회수가 매 시간 치솟아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3만여 개의 댓글이 달린 상황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댓글의 상당수는 해외팬들로, 화려한 영상미와 태양의 솔로 앨범을 환영하는 글이 담겼다.

태양의 '링가링가'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현란한 장면들이 담겼으며 태양의 강렬한 눈빛과 부드러운 매력, 남성미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로 채워졌다.
'링가링가'는 리드미컬하면서도 파워풀한 랩과 세련된 멜로디 라인의 힙합 곡으로, 태양 특유의 창법을 표현한 동시에 힙합 스웨그도 녹아있다. 이 곡은 태양과 13년 지기인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작사, 외국 작곡가와 공동작곡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7일 공개한 태양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현재 500만뷰에 육박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