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티라노사우루스의 뜻이 밝혀져 화제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폭군’이라는 뜻의 ‘티라노(Tyranno)’와 ‘공룡’이라는 뜻을 지닌 ‘사우루스(Sauros)’가 합쳐 생성됐다. 즉, 타라노사우루스는 ‘폭군 공룡’을 뜻한다.
추정치에 불과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의 악력(握力)은 1,400kg라고 한다. 동물들의 악력 중 가장 강한 것으로 공룡계의 최강자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살았던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로 무려 약 1억 5000만년 전이다. 몸길이는 13m·키는 4m 거구에도 엄청난 순발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티라노사우르스의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름 그대로 무시무시하다”, “폭군의 이미지에 맞는 이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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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점박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