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슬램덩크' 방불케하는 농구선수 포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0 09: 35

배우 서지석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만화 '슬램덩크'를 방불케하는 농구선수 '포스'를 뽐내고 있다.
서지석은 10일 '우리동네 예체능'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서 농구팀 에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석은 상대팀 수비진을 뚫고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농구로 다져진 탄탄한 몸과 힘 있는 점프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와 함께 허공을 가르며 골대를 향해 날아가는 서지석의 모습에, 긴장한 표정으로 경계를 강화하는 상대팀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에 따르면 서지석은 과거 육상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무색하지 않은 빠른 움직임으로 드리블과 패스의 리듬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단연 팀의 에이스라 불릴 만한 기량이다.
서지석은 지난 우먼프레스와의 첫 경기에서 놀라운 농구실력으로 '예체능' 농구팀에 짜릿한 1승을 선사한 바 있다. 전설적인 선수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 23번을 달고 대활약을 보여준 서지석은 멋진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예체능' 농구팀은 이제 경남 창원과의 두 번째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 서지석이 이 경기에서 또 어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경남 창원 팀과의 대결에서 펼쳐질 서지석의 화려한 플레이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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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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