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민(19, 골프존 아카데미)이 삼성증권이 주최하고 (주)골프존이 주관하는 GTOUR 상금확대 첫 혜택을 받았다.
채성민은 10일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린 2013-20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1차 대회 골프존비전 시스템 아델스코트CC(파72, 6571m)로 치러진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125타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올 시즌 2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우승상금 1200만 원을 획득한 채성민은 상금 및 포인트랭킹에서도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수(23, 캘러웨이)는 이날 역전패를 내줘 두 부문에서 모두 2위로 내려앉았다.

골프존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삼성증권과 GTOUR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2013-20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으로 확정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윈터시즌 4개 대회 및 내년 3월 개최하는 메이저 챔피언십 등 총 5개 대회를 후원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상금 규모을 확대, 각 대회 총상금이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늘었다. 우승상금은 10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 총 상금은 종전과 같은 1억 원(우승상금 2000만 원)이다. 상금 확대에 따라 GTOUR 상금왕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채성민은 경기 후 "삼성증권이라는 좋은 대회 스폰서를 만나게 됐고 그 첫 경기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 "면서 "이제 스크린대회에 전념, 상금왕과 대상포인트를 다 가져가고 싶다.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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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