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요코하마 공연위해 비공개 입국 '700명 몰렸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10 15: 22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다음주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김재중이 오늘 오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재중은 다음주 15일~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있을 공연 준비를 위해 일본으로 먼저 넘어갔고 비밀리 입국에도 불구하고 공항에는 약 700여 명의 팬들이 김재중의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금주말 공연 연습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음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6만여 팬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지난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7일 가진 글로벌 채팅에서는 전 세계에서 약 180만 건의 메시지가 쏟아졌고, 일본에서는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가온차트와 한터차트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방송 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음반/음원 점수 만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김재중은 지난 11월 2일~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투어 첫 공연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콘서트(2013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를 갖고 섹시 로커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이번 15일~16일 양일 동안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6만여 현지 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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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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