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링가링가' 첫 컴백무대…화려+강렬 퍼포먼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10 16: 35

빅뱅 멤버 태양이 신곡 '링가링가'로 화려하고 강렬한 첫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태양은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링가링가'로 퀄리티 높은 무대와 카메라 워킹으로 흡사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급이 다른 컴백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뮤비에 등장했던 태양의 독무와 군무는 이날 무대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태양은 레게 스타일의 헤어가 드러나게 모자를 쓴 채 리듬과 하나가 된 듯 몸을 움직였다.

댄서들과 한데 어우러진 태양의 무대는 처음부터 끝가지 매끄럽게 이어지며 보는 이의 시선을 집중케했다.
지난 8일 3년만의 솔로곡 ‘링가링가’의 음원과 퍼포먼스 영상을 동시 공개한 태양은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아이튠스 차트에서 총 7개 국가 1위를 기록하면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트러블메이커, 박지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으며, 이외에도 미쓰에이, 태양의 컴백무대, 케이윌, 티아라, 블락비, 언터쳐블, 소년공화국, 방탄소년단, AOA, 엔소닉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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