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세계신기록…누리꾼 “자랑스럽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10 17: 05

[OSEN=이슈팀] '빙속여제' 이상화(24, 서울시청)가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청신호를 밝혔다.
이상화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벌어진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6초 7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상화는 지난 1월 21일 ISU 월드컵 6차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36초80)을 0.06초 앞당겨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상화의 세계신기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런 모습 나도 좀 배워야하는데”, “수고하셨어요”, “팬입니다. 이쁩니다”,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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