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윤시윤, 전라도 사투리 대방출 '폭소'.."워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0 17: 20

배우 윤시윤이 전라도 사투리를 대방출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윤시윤은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김가연이 묵은지를 들고오자 “워매, 묵은지도 있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라도 출신인 윤시윤은 이날 "전라도 지역에서는 팥을 ‘퐅’이라고 부른다. 팥죽도 퐅죽이라고 한다"며 사투리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회 주인공으로 나선 김가연은 직접 개발한 팥수프부터 야심찬 메뉴 간장 꽃게찜, 토란대 오리탕, 홍어사합 요리로 ‘맨발의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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