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송지아, 엄마의 스파르타 교육에 '눈물 펑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0 18: 04

송지아가 엄마의 예의범절 교육에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들이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충남 공주 서당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아와 엄마는 사자소학을 배우며 방에 마주 앉았다. 하지만 이날 박잎선은 예의에 대한 행동을 가르치는 것 대신 한자를 외우게 했다.

한자가 어려웠던 지아는 계속 칭얼댔고, 결국 엄마는 폭발했다. 엄마는 "포기하는 사람이 제일 바보다. 너 바보냐", "너 아빠랑도 계속 이런식으로 하느냐"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지아는 결국 눈물을 흘렸지만 박잎선은 달래주는 것 대신 소리를 지르며 송종국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국가대표 평가전에 축구 해설을 나선 송종국 대신 지아 엄마인 박잎선이 출연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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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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