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출항 경보음에 의지를 보였지만, 엉뚱한 소리를 내 수병들을 웃음 바다로 몰아넣었다.
1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독도 경비 임무를 맡은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교관의 시범에 따라 육성으로 경보음 실습을 진행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삐빅', '삐' 등의 육성으로 해야 하는 경보음을 '뾰로롱', '삐이?' 등 엉뚱한 소리를 냈다.

이에 교관까지 웃음을 참지 못해 등을 돌린 채 가까스로 진정을 찾으려 노력하는 등 멤버들을 웃음 짓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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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