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류현진, LA다저스 홈구장 구석구석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0 19: 02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홈구장 구석구석을 공개했다.
류현진 선수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 곳곳을 소개했다. 그는 5만 규모 경기장의 전경부터, 매팅리 감독의 전용 공간, 덕아웃, 선수들이 등판 전 몸 푸는 장소까지 공개했다.
특히 류현진 선수는 지난 8월 있었던 유리베 선수와의 정색 해프닝 장소에 앉아 실제 사건의 전말을 해명하는 등 뒷이야기를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류현진 선수는 "장난을 치던 모습이 그렇게 포착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류현진의 선택으로 꾸며졌다. 류현진은 '런닝맨을 지배하는 자'로 분해 멤버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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