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빙고 게임, 휴가 걸고 전 수병 초집중 '웃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0 19: 26

수병들이 휴가가 걸린 대박 빙고 게임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독도 경비 임무를 맡은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많은 훈련을 마친 병사들은 '출동 대박 빙고'라는 환희의 시간을 맞았다. 바로 일정 기간에 돌아오는 친목 도보 빙고 게임으로, 빙고가 완성되면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지는 것이었다.

이에 병사들은 숫자와 걸그룹으로 이뤄진 빙고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진짜 사나이' 멤버들 역시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게 했다.
특히 장혁은 자신이 적은 숫자나 걸그룹이 나올 때마다 기립해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으며 박형식은 빙고가 잘 맞지 않아 성질을 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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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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