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성시경, 저스틴 비버 스타일 도령으로 변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0 19: 27

가수 성시경이 저스틴 비버 스타일 도령으로 변신했다.
성시경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노비 역할을 맡은 김종민과 호흡을 맞춰 아침 미션에 임했다.
아침 미션은 노비가 양반을 씻기고 입혀 아침 밥상까지 엎고 오는 것. 가장 늦게 일어난 김종민은 성시경을 깨워 미션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직접 성시경에게 파란색, 흰색 도련님 옷을 입혔다. 그리고 김종민은 성시경의 바지를 제대로 추켜 올려주지 않고 마치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옷처럼 내려입혔다.
이에 성시경이 한 마디를 하자 김종민은 "요즘 유행하는 거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자스틴 비버 스타일"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양반과 노비의 삶을 찾아 경북 청송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분 상승 레이스'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mewolong@osen.co.kr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