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소와 공수교대 방울 숨바꼭질..'긴장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0 19: 28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이 보이그룹 엑소(EXO)와 공수교대 방울 숨바꼭질을 벌이며 진한 긴장감을 낳았다.
엑소는 10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공격 팀이 돼 '런닝맨' 멤버들을 찾아다녔다. 발목에 방울을 찬 멤버들은 처음부터 의욕적으로 게임 장소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넓은 장소에서 꼭꼭 숨어있는 '런닝맨' 멤버들을 찾긴 힘들었다. 이들은 들렀던 장소에 또 걸음을 하고 바로 앞에서 멤버들을 놓치는 등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카이는 김종국을 찾았으나 "나 혼자는 할 수 없다"며 멤버들에게 SOS 요청을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류현진의 선택으로 꾸며졌다. 류현진은 '런닝맨을 지배하는 자'로 분해 멤버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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