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평균 연령 39.2세…40년 전보다 15.3세 높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10 21: 29

[OSEN=이슈팀] 서울 시민의 평균 연령이 높아졌다. 서울시 인구수는 2년 연속 감소했다.
2013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2011년 38.7세에서 2012년 39.2세로 높아졌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지만 65세 이상 노인수가 111만 995명으로 10년 동안 49만 5433명이 증가했다.

반면 서울인구는 2011년 1052만 9000명에서 2012년 1044만 2000명으로 2년 연속 줄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한편 집계를 시작한 1960년 서울 평균 연령은 23.9세였고 인구는 244만5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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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식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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