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신병설 직접 해명 “아까 연기한건데… 바보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10 23: 53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신병설을 직접 부정했다.
아름은 자신이 올린 영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해명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아름은 이 영상에서 "아까 연기한 건데. 친구랑 엄마랑 밖에서...“라며 ”신이야? 미신? 아름다울 미(美)? 바보들“이라고 신병설을 부정,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앞서 아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 1분이나 지났어. 대한민국 여러분. 기다려주세요.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 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이요. 약속드릴 테니까. 약속주세요. 웃어요 일단"이라는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을 궁금케 했다.
한편 티아라 아름의 신병설이 증폭되자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자극적인 언론보도 자제 요청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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