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한국인 8명 소재 불명…누리꾼 “무사하길”

[OSEN=이슈팀] 필리핀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하며 최소 1만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특히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중부 레이테 섬의 주도 타클로반에서만 1만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마르 섬에서도 약 3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언론 보도에 따르면 1만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에 한국인 8명이 체류 중이고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8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무사하게 돌아오길”, “안타깝다”, “건강하게 있어야하는데” 등 이들의 무사 귀환에 대해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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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시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