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풀타임' 마인츠, 프랑크푸르트 1-0 격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1.11 01: 21

박주호(25, 마인츠)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마인츠가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박주호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서 끝난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홈경기서 풀타임을 뛰며 1-0 승리에 일조했다.
박주호는 이날 주포션인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격했다. 최근 왼쪽 측면 미드필더 활약했던 박주호는 이날 익숙한 위치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종료 직전까지 홈에서 0-0으로 무승부를 눈앞에 두었던 마인츠는 종료 2분 전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의 극적인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이날 승리로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종전 12위에서 4계단 뛰어오른 8위에 자리했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1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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