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68개국 베스트 셀러 감동 실화 '오싱'(토가시 신)이 오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주말드라마 '맏이'와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3만 전국 시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싱'은 '맏이'의 시청자들과도 특별 시사를 진행해 눈길을 끄는 것.
드라마 '맏이'는 부모님을 잃은 오남매의 맏이를 중심으로 어려운 시절을 살았던 그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오남매 중 맏이인 주인공 영선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아역 탤런트 유해정은 섬세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합격점을 받으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상태.
이런 유해정의 모습은 '오싱'에서 엄마 품을 떠나 본 적 다가 가난한 살림 때문에 가족을 위해 일하러 떠나게 되는 7살 소녀 오싱을 연기한 하마다 코코네와도 닮아 있다. 두 아역 배우 모두 '천재 연기자'로 불린다.
두 작품 모두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것도 공통된다. '맏이'는 지리산, 남해, 하동 등 전국의 명소를 돌며 그림같은 장면을 담아냈고 '오싱'은 숨막히게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맏이' 홈페이지에서 응원글을 남기는 댓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오싱'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싱'은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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