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11일 신곡 '향기만 남아'를 공개한다.
허각은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미니앨범 '레미니스(Reminisce)'를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헬로' 이후 허각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작곡가 라도의 곡 '향기만 남아'를 비롯해 프로듀서 범이-낭이의 '오늘만은 말할게', 투영의 '사랑했다'가 수록된다.
특히 올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허각은 '향기만 남아'를 통해 자신의 최고 강점인 애절한 '허각표 발라드'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기만 남아' 무대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허각의 첫 단독 콘서트 '더 보이스'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

한편, 배우 이유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향기만 남아'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11일 정오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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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