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박사임(34)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11일 오전 KBS 관계자는 OSEN에 “박사임 아나운서가 12월 14일 5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사임 아나운서는 5살 연상의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12월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사회는 KBS 김기만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편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 1TV ‘뉴스광장’을 맡고 있으며 ‘열린 음악회’, ‘지구촌 뉴스’, ‘생방송 시사 투나잇’, ‘영화가 좋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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