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3단 스킨십 뒷이야기 공개.."말수 줄고 진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1 10: 10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펼친 3단 스킨십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1일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 측은 3단 스킨십 리허설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점화된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를 위해 눈에 띄게 말수가 적어졌다. 신중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치밀하게 현장 리허설을 거듭하며 감정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앞서 이민호와 박신혜는 할듯 말듯 망설이는 ‘허공키스’와 심장을 덜컥하게 만드는 ‘입막음키스’, 가슴 찡한 ‘1분 백허그’까지 아찔한 3단 스킨십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열광하게 만든 바 있다.

이 장면을 앞두고 두 사람은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촬영 전부터 세심히 연구하고 의논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본을 든 채 서로 키스하는 방향과 얼굴 각도까지 상의하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으로 감정선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최고의 배우들”이라며 “이민호와 박신혜를 비롯한 대세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현장이 매일 뜨겁다. 앞으로 더욱 격정적이고 섹시해질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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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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