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배우 정우와의 열애 보도 후 첫 공식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영화 '블랙가스펠'(14일 개봉)의 주인공 김유미는 11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특별시사회에 참석하는 것.
'블랙가스펠'의 홍보사 메가폰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김유미 씨에게 불참한다는 소식을 못 들었다. 변동사항이 없는 한 참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유미는 정준, 양동근과 함께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의 OST 등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김유미는 현재 tvN '응답하라 1994'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우와의 열애 보도로 인해 지난 5일 예정됐던 영화 '붉은 가족' 공식 일정을 백지화했고, 다음날인 6일에도 '블랙가스펠' 기자간담회에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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