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A씨, 불법도박 혐의...소속사 '연락 두절'

방송인 이수근과 탁재훈에 이어 아이돌 출신 A씨 역시 같은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불법 도박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A씨의 소속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

A씨가 혐의를 받고 있는 불법 도박은 일명 '맞대기 도박'으로, 해외 스포츠 경기의 결과를 맞히는 것이다. 이는 브로커에게 돈을 입금하고 베팅하는 형식인데, 한 회당 수백 만원까지 걸 수 있는 불법 도박이다.

앞서 지난 10일 이수근과 탁재훈 역시 해당 불법 도박을 한 혐의가 밝혀졌으며, 두 사람 모두 이를 인정하고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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