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곡 작업 진행 중..컴백 시기는 확정 안됐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1 12: 06

가수 비가 현재 가수로 컴백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아직 컴백 시기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비가 곡 작업에 들어갔다. 기존에 보였던 비의 모습을 내세울 지,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인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작업이 몇 곡 진행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이어 "비가 오는 14일부터 제프 투어에 돌입하기 때문에 일단은 해당 공연에 전념할 생각이다. 앨범 작업을 틈틈이 하고 있으며 아직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내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비는 지난달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대 후 첫 팬미팅을 갖고 3천여 명의 팬들 앞에 섰으며, 이날 곡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린 바 있다.  
한편 비는 오는 14일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STORY OF RAIN)'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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