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비밀금고, 기념주화부터 시계까지..'온통 금 천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1 13: 13

배우 김가연이 비밀금고 속 보물들을 공개해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그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김가연은 안방에 있던 비밀금고 안을 열어보였는데, 그 안에는 온통 금으로 만든 보물들이 들어차 출연진의 시선을 모았다.

금고 안에는 88서울올림픽 당시의 기념주화와 세계에 50개 뿐이라는 금시계가 들어있었다. 이는 김가연의 연인인 임요환마저 처음 보는 것들이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이에 강호동이 "이런 것을 모으는 게 취미냐"고 묻자 김가연은 "아버지가 원래 주화모으기를 하셨다. 나이가 드시고 나에게 물려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탁월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출연진에게 집밥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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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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